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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의 개발상자

멋쟁이사자 FE7 23일차 (7월 회고) 본문

멋쟁이사자 FE7

멋쟁이사자 FE7 23일차 (7월 회고)

FrontEnd 개발자 준비생 최현우 2023. 8. 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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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사자처럼 프런트엔드 스쿨 7기를 시작한 지 이제 한 달이 지났다. 7월에 진행했던 일들을 정리하고, kpt회고 방식을 적용하여 이번달의 잘한 점, 못한 점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다음 달에는 더 나은 방법으로 어떻게 공부할지를 적었다.

KPT 회고란 ? https://brunch.co.kr/@jinha0802/35

 

KPT 회고란 무엇인가?

스타트업에서 KPT 회고는 언제 필요하며, 왜 해야 하는가? | 1. KPT 회고란? KPT회고는 다양한 회고 방법론 중 하나이다. Keep, Problem, Try의 약자로 회고 내용을 세 가지 관점으로 분류하여 회고를 진행

brunch.co.kr

이번 달에 난 뭘 했지?

🤔 수업

잘한점못한 점을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잘한 점은 수업 때 배운 내용을 바로 실습으로 적용했다는 점이다. 그날 배운 내용을 바로 적용함으로써, 반쪽 지식이 아닌 온전한 지식으로 흡수했다.

못한 점은 수업을 들으면서 이해를 정확히 못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지 못했고, 그렇다면 개인적으로 구글링을 통해 부족한 이해를 채웠어야 했는데, 실습하다 보면 알겠지?라는 나태한 생각으로 실습을 진행하면서 더 많은 시간을 사용했다. 적극적으로 질문했다면, 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했을 것이다.

🤔 스터디 참여

1️⃣ 알고리즘 스터디(알고리즘 문제를 푼 뒤 서로 그 문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

개인적으로 이번달 내가 한 일 중 가장 잘한 일은 알고리즘 스터디에 참여한 것이다. 알고리즘 문제를 풀면서 자바스크립트의 기본적인 개념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컴퓨터적 사고를 조금씩이라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스터디 원 분들의 학습 분위기가 열정적이라, 나 자신의 열정도 높아졌다. (서로 성격적인 부분도 잘 맞아 나중에 프로젝트도 같이 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2️⃣ TMI 스터디(블로그 글 작성 후 그 글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발표)

부트캠프를 시작하면서 TIL(Today I Learned)은 매일매일 작성하자는 결심을 했다. 지금도 이 결심을 꾸준하게 지키고 있어 나 자신을 격하게? 칭찬해주고 싶다! 하지만 나의 블로그가 일기장처럼 되어가는 것 같아.. 나중에 이력서에 블로그를 제출할 시 꾸준함을 보여 줄 수 있지만, 개발에 대한 나의 열정이나 탐구심에서는 어필이 어려울 것 같아 기술 블로그도 같이 운영할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때 스터디장님의 권유를 받아 스터디에 참여하게 되었다.

블로그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나의 글에 대한 피드백도 받을 수 있고, 다른 스터디원 분들의 글을 통해 기술 블로그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는 스터디이다. 추가적으로 나의 글에 대해 발표를 함으로써 다시 한번 그 개념에 대해 공부할 수 있고, 말하는 연습까지 된다!

 

2️⃣ 해피모닝스터디(아침 7:30 ~ 8:30까지 자습하는 스터디)

살면서 내가 처음으로 만든 스터디이다. 만든 이유는 아침형 인간으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늘 했는데, 실패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이번 부트캠프 기간에 다시 한번 도전하고자 만든 스터디이다.  혼자 아침에 일어나서 공부한다 생각하면 공부대신 30분 간격으로 울리는 알람과의 싸움이 되겠지만, 10명의 스터디원과 함께 공부하니까 내가 맞춘 알람시간에 일어나 아침 1시간을 보람차게 보낼 수 있는 것 같다.

🤔 개인

1️⃣ 운동

올해 들어서 살이 20kg 정도 쪘다. 항상 운동을 미루고 미루다, 부트캠트 특성상 9:00 ~ 18:00까지 앉아서 공부를 해야 하는데.. 체력적으로 크게 부담을 느껴 운동을 시작했다. 처음 2주간은 매일 1시간 반씩 운동하는 게 너무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의 연속이었지만, 이겨내고 꾸준히 하니 힘든 건 같지만 습관처럼 운동을 하게 된다. 살도 4kg 이상 빠졌는데 몸도 가벼워지고  체력도 많이 붙었다. 운동을 통해 자신감도 얻고 더욱 개발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나 자신에게 크게 칭찬하고 싶다!

 

2️⃣ 기록

그날 배운 공부를 til을 통해 매일매일 기록 중이다. til을 작성하면서 복습을 하는 데, 나 자신에게는 잘맞는 공부법이라 생각한다. 다만 중간에 til의 방향성에 대해 바꿨는데, 블로그 작성시간이 너무 오래걸려 그날 배운내용에 대한 실습, 과제, 스터티를 하는데 있어서 시간적으로 촉박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방식을 바꿔 복습을 먼저 한 뒤 개념에 대해서는 중요한 포인트만 적고, 실습한 내용을 추가해 실습 시 중요 포인트와 그날의 느낀 점에 대해 적었다. 바뀐 방식을 통해 시간 분배도 더욱 효율적으로 바뀌었고, til작성에 대한 부담도 많이 줄었다.

KPT 회고

K keeping

1️⃣ 스터디를 꾸준히 하고 있는 것

2️⃣ til을 매일 작성하는 것

3️⃣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

✅ P problem

1️⃣ 모르는 부분에 대해 충족하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2️⃣ 더 많은 실습을 진행했으면 좋겠다

3️⃣ 프로젝트를 대비에 git에 대해 더욱 공부하고 싶다.

✅ T try

1️⃣ 윈도 11의 to do list 앱을 통해서 아침에 오늘 해야 할 일들을 작성해 보자.

2️⃣ 멋사 프론트앤스 스쿨 노션에 보면, 챌린지라고 해서 여러 페이지를 만들어보는 곳이 있는데 추가 시간을 들여 도전해 볼 예정이다.

3️⃣ git에 대해서 공부를 진행하는 팀이 있는데 참여를 요청해 최근에 합류하게 되었다.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자.

결론

이번 한 달은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스럽다. 항상 힘들면 포기하는 게 습관처럼 있었던 나가, 힘듦을 이겨내고 수업을 잘 따라가고 필수가 아닌 활동들을 개발자로써 발전하기 위해 스스로 참여해서 꾸준하게 하는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또한 이렇게 한 달 회고라는 글을 적으면서 나 스스로 피드백을 한다는 것도 뿌듯하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진행할 것이다.

이러한 나 노력들이 개발자로써 내 자신으로써 크게 도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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